Dontamra
슈퍼바이저 생각노트
돈탐라제주의 상상을 함께 합니다.
1.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, 밥이나 국 따위의 물건.
2. [같은 말] 음식물(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).
[유의어] 먹을거리, 식 이, 식량
사전에서 "음식"은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.
개인적으로 음식에 대한 정의에서 두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.
"사람" 그리고 "먹을 수 있도록" (물론 동물들도 음식을 먹지만 오늘은 "사람"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.)
이 두가지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가슴뛰게하는 말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(적어도 저에게는 가장 가슴뛰게 하는 말입니다.)
외식기업은 이 두가지 가치를 추구해야만 합니다.
첫째로, 『사람』 _ "음식" 의 주체는 특정 또는 구별된 사람이 아니라 "사람" 자체인 것입니다.
돈이 많던 적던, 선하던 악하던, 남녀노소, 지위고저를 막론하고 그 존재 자체만으로 귀한 "사람" 말입니다.
둘째로, 『먹을 수 있도록』 _ 모든 사람 이 "먹을 수 있는(안전한)" 음식을 연구하고,
"모든 사람"이 "먹을 수 있도록(사회적 책임)" 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
우리가 이 두가지만 상기한다면,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잘먹고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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